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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븡 안녕

2023년 1월의 일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웹툰보다가 1월 31일이라 에엥????

하고 블로그쓰러 후닥닥 들어옴

 

 

 

3일에 쭈연이 집에 가서 놀았어요

케로로가 머냐면은 이게 그 우리가 게임을 했는데

이마에 붙이고 힌트 주고 막 맞추는 그런 게임입니다

참고로 내가 꼴등함

 

 

 

상품 입니다

 

 

 

헤헤♡

 

 

 

야무지게 짜파게티 끓여 먹고 수다 떨다가 잔 하루 ~

재미있었다

 

 

 

대만 출국 하루 전 날 윤서 씨를 만났다

한식이 먹고 싶으시대서 맛난 솥밥을 먹었어요

제주도에서 먹었던 것보다 별로였음

근데 사진보니까 다시 먹고싶다 솥밥 참 맛있는데..

 

 

 

윤서가 기대하던 건 이거란 말이죠

호호 거난 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윤서가 찍어준 나

심령사진인가요?

 

 

 

그래도 윤서가 선물도 주고 쓸데없는 윤서의 인생 네 컷도 줬다

나름 소중하게 보관 중. 거마어용 ~♡

정처 없이 걷다가 카페에도 가서 수다를 떨었다

한창 재미있어질 때쯤 일어나야 했지만 흑흑

 

 

 

재밌는 건 귀국 후 다음날 만나 것도 윤짱이라는 것

시즌 지난 샘플 입으라고 빵빵하게 챙겨줬다

 

 

 

송리단길에서 스키야키 먹었어요

맥주와 와인에 꽤나 웃기지만..

 

 

 

여긴 왜 와인 한잔을 이렇게 주시는 거죠?..

내가 디오니소스..?

 

 

 

완식

좋은 사람 좋은 시간

 

 

 

집 들어와서 마이 뉴 폰 열고 설정하고 늦게 자고 다음날 강릉 슝

 

 

 

오랜만에 강릉 가서 교회도 가고 오빠랑 외식도 했다

대창 덮밥이 의외로 평타 치기 힘든데

여기 대창 덮밥 맛있었음

 

 

 

점심 먹고 스벅 가서 타이완 보고서 우다다 작성

저녁쯤에 지영이랑 접선함. 맛있는 샐러드랑 음료수를 사주셨어요

거의 일 년만이었는데 평범하게 대화해서 기분이 이상했음

 

다음날에는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의디 동기즈와 접•선 그리고 먹부림.. 주연 씨가 사랑하는 찜닭게티 정말 맛있구요.. 일본 사람들이 한국 와서 왜 이거 안 먹고 닭 한 마리 먹는지 잘 모르겠음. 아무 말해서 미안한데 진심이야

 

그리고 카페 가서 수다 떨었다 오랜만에 깔깔 웃어서 좋았던 날이다 사진도 찍고 재미있었어 ~

 

 

 

기숙사 마지막 근무를 열심히 하던 삼 일

일본 여행 일정을 열심히 짜고있는 하빈이와..

 

 

 

저녁 먹으러 가는 길에 완전 귀여운 커비들을 봤다

 

 

 

오랜만에 영석 씨와 저녁

나 먹고 싶었던 거 먹어서 너무 좋았어 헥

양식보다 퓨전 한식 안주가 너무 좋은 요즘

저 청어알과 두부 메뉴가 특별해서 더 좋았다

 

 

 

자리가 쪼끔 시끄러워서 장소를 옮겼다

무화과 크림치즈 먹고 싶었지만 먹어봐서.. 카망베르 시킴

사장님 추천 오메기술이 생각보다 깔끔하고 맛있었다

 

얘기가 길어져서 작은 맥주 한 병 더 시켰는데

안동라거 뒷 맛 정말 고소하고 내 스타일

맛있는 술들을 많이 발견한 날이었어요

 

 

 

다음날 수누리에서 해장했다

스벅도 사주심.. 감사해요

크림 듬뿍 라테류는 오랜만인데 생각보다 더 맛있었다

 

 

 

맛있게 먹고 정말 기숙사를 떠났다

이제 수원에 잘 곳이 없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

휴학 인생 열심히 살아볼게요

1월 지나간 걸 보면 올 한 해 매우 바쁘게 보낼 것 같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