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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안이 왔나 블로그 원래 글씨체랑 레이아웃이 많이 작기는 한데 이젠 보기가 좀 힘들다 허허.. 그런데 지금은 수정하기 귀찮으니까 아이폰-읽기 모드나 아이패드로 보는 것을 추천. 보기 싫으면 말구..

10월 1일은 강릉에 있었다. 볼일 볼 겸 강릉 들린 겸 예지 지민 만났다. 날씨 너무 좋고 물이 너무 맑아서 급 여행 뽐뿌 왔음ㅜㅜ 제주도 가고 싶다~~~!!!!!!!

 

 

 

점심은 몇 년 만의 폴 앤 메리 끼악

 

 

 

나는 하와이안 버거~ 예전에는 그냥 수제버거 치고 싼 맛에 먹었는데 오랜만에 갔더니 메뉴 리뉴얼에 힘쓰셨는지 패티가 육즙 좔좔 빵도 안 퍽퍽하고 감튀도 맛있어졌다(!) 번창하세요

 

 

 

날씨 아주 굿굿 뛰어들고 싶은 바다였음

 

 

 

쁘잉~

밥 먹고 포남동? 초당동? 24 프레임 방문. 두부 라테가 진짜 존..맛 적당히 짭짤 고소한 게 진짜 너무 맛있다..!! 오랜만에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

 

 

 

완전 배 빵빵 해져서 산책 겸 경포까지 걸었다. 경포호수 가기 전에 논은 벼가 익는 시즌엔 처음 와봐서 진짜 시골 같고 좋았다 반짝반짝!!

 

 

 

수다 떨다 보니 홀라당 경포 도착. 가만히 앉아서 파도소리 듣다가 버스 타고 집갔다

다음 날은 아빠랑 맞장뜨러 나왔다. 기분은 별로 안 좋았는데 사진 보니까 삼계탕이 먹고 싶네.. 나 정말 미친 걸까 ㅎ..ㅎ 밥 먹고 먹은 몽블랑도 맛있었음

 

 

 

아무래도 가을이다 보니 날씨가 더워도 밤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는다구요(..!!) 동탄 롯백에서 가을맞이로 사 온 밤쨈 식방에 쫙쫙 발라먹었는데 별로 달지 않고 맛있다. 선물용으로 아주~ 좋을 듯

 

 

 

채소가 먹고파서 푸오코. 푸오코는 비싼데 맛있긴 하다 근데 뒤에 파니니가 진짜 맛도리 숨은 보스

 

 

 

요즘 열심히 드레이핑 수업 중. 하 개더가 너무 잘 나와서 뿌듯하다. 드레이핑 처음에는 교수님 목소리도 작고 설명도 답답해서 빡쳤는데, 하다 보니 적응이 된다. 이젠 드레이핑 왕이 되는 꿈만 그려요,,

10월 9일 과제에 지친 528호즈는 한숨 돌리기 위해 홍대 투어에 나섭니다.. 근데 히익 사람 엄청 많았음. 코로나 이후로 홍대에 사람 그렇게 많은 거 처음 봤음. 무신사 테라스도 웨이팅 있어서 포기.. 해피 치즈 스마일도 웨이팅 한 시간 정도 했습니다..

 

 

 

중당 튀김 맛있다길래 중당튀김 떡볶이랑 돈가스 시켰는데 이곳은 돈가스 맛집이었다.. 떡볶이 집인데 돈가스가 넘 촉촉하고 맛있다.. 중당 튀김은 존맛탱인데 두 개 먹으면 물림

 

 

 

밥 다 먹고 연남 투어. 근데 미췐 네온문 없어졌어요 무슨 옷가게, 빈티지 스토어로 바뀜ㅠㅠ

 

 

 

매장 작은데 연남 사람 넘 많아..

 

 

 

사람 너무 많아서 최대한 빠르게 돌아봄. 동진시장 지나가며 있던 현대미술(..) 관람. 현대미술은 이상하고 요상하다. 1학년 때 배웠는데 아직도 모르겠음

낮에는 흐렸는데 오후에는 점점 해가 나왔다. 히메지는 다음에 가보고 싶음

 

 

 

옷 산다고 홍대 돌아다니다 결국 너무 힘들어서 아무 카페나 들어갔다. 시간도 늦었고 원래 가려고 했던 카페는 너무 멀리 있어서.. ㅠ 그래도 뽈뽈 쏘다니며 바람 쐬고 와서 좋았다~

이 날은 마라탕 먹고 베라 조진 날.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다

 

 

 

경화 본가 내려간 날. 기온이 훅훅 떨어져서 벌벌 떨면서 수업 가기

이거는 아마 주말에 샐러디 랩 사러 갔던 길인 듯? 기온은 떨어졌는데 날씨가 정말 좋았다

저녁에 경화 와서 뜨끈한 등촌 먹어줬습니다♡

 

 

 

6층 담당이지만 6층 잘 안 올라가 봤는데 찬영쌤이 사진 찍어 보내주셨다. "애들한테 마무리 정리만 잘하라고 그래~" 하셔서 구경 겸 올라가서 쪽지 붙이고 왔다. 넘넘 귀엽..

 

 

 

며칠 뒤에 다시 갔는데 답장이 붙어있었다ㅠㅠ 귀엽다 크리스마스에도 꼭 해주세요

 

 

 

후에 건강검진할 겸 재료 살 겸 집으로 왔다. 엄마가 버터 새우구이 해줌

 

 

 

다음날 일찍이 건강검진 갔다가 광장시장으로 고고. 근데 광장시장 아저씨 바가지 너무 씌우길래 걍 동대문 감 진짜 쫘증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김리영 어느새 영통으로 와서 아침은 무지개 김밥을 먹었따

저녁에 기숙사 신고 들어와서 순찰 돌다가 4층 멘토방 앞에 넘 귀엽게 포토존이..!! 사진 찰칵찰칵 찍고 사탕까지 야무지게 들고 왔다ㅎㅎ

 

 

 

4시에 자고 7시에 일어나서 수업 전에 재료 사러 나간 날.. 교수님한테 그림 털릴까 봐 걱정했는데 그냥 cool.. 하셨다

 

 

 

이거는 과제하기 싫어서 미리 조명을 단 것. 달아놓고 너무 예뻐서 동네방네 구경 오라고 홍보를 했드아

 

 

 

방에 방문하신 귀요미들이 남기고 간 선물..♡ 시험기간이라 바쁠 텐데 와자와자 챙겨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쪽쪾

다음날 카공. 카3에서 나름 열공 중이었는데 알바분이 뽀작뽀작 할로윈 준비를 하고 계셨다. 구석에 왕거미도 있었는데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ㅠ 넘 귀여워!!

10월의 학교는 넘 예뿌용 알록달록

 

 

 

교..수님.. 진짜 진도 천천히 나가세요...

 

 

 

또 갑자기 강릉감. 방 보러 다녔는데 시원치 않아서 나의 휴학 인생 어떻게 되는 것일까 싱숭생숭했다

포남동도 가봤는데 애기들이 컵떡볶이 하나씩 들고 하교 중이길래 나도 분식집 가서 사 먹음ㅎㅎ 추억의 컵떡볶이 너무 맛있다

 

 

 

방은 시원찮았고 오랜만에 바다나 볼 겸 안목에 왔다

 

 

 

엄마랑 수다 왕창 떨고 다시 학교로 슝슝

 

 

 

토요일에는 경화가 서울 나들이 갔다가 까눌레 사 왔다~!! 처음 먹어봤는데 마싯어

 

 

 

그리고 토요일에 과제 안 한 업보를 치르며 일요일에 눈물의 과제를 했습니다..

 

 

 

과제도 끝내고 수업도 끝났다 잇힝~ 이제 나... 원해요 종강...